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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맛집·카페 10

[포항 효자동 맛집] 가정초밥 | 여긴 사실 OOO 맛집

가정초밥 | 여긴 사실 OOO 맛집 포항공대 맛집/효자시장/지곡동/효곡동/일식/초밥/스시/사케동/연어덮밥 19.07.24 방문 학교랑 가까워서 꽤 자주 가는 가정초밥! 하지만 여긴 사실 초밥 맛집이라기보다 OOO 맛집이다. OOO이 무엇일까.. 그것은 밑에서 밝혀진다. 일단 메뉴는 다음과 같다.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다. 점심에 오면 점심모듬초밥(초밥 아마 10pcs+모밀)을 9800원에 먹을 수 있다!! 단품초밥에는 광어초밥, 생연어초밥 등등이 있고 밥/면류에는 사케동, 우나기동, 규동, 회덮밥, 알밥, 냉모밀 등이 있다. 곁들임은 사이드 메뉴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연어샐러드, 각종 튀김류, 타코와사비를 판다. 가정초밥 모듬초밥 구성은 이렇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나는 이날도 나의..

[포항 효자동 카페] 안녕 겨울 | 확장이전 후 완전체가 된 디저트카페

안녕 겨울 | 확장이전 후 완전체가 된 디저트카페 포항 안녕겨울/sk뷰 카페/포항 디저트카페/포항 좌식카페/마카롱 작년쯤 생겼던 '안녕겨울'! 그때는 복층으로 이뤄진 조금 작은 카페였는데 위치를 옆옆으로 옮기고 건물을 싹 새로 지었다. 이제 1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간이 훨씬 넓어졌다. 디저트도 그때는 마카롱만 팔았던 것 같은데 이제 다쿠아즈, 마들렌, 휘낭시에, 스콘 등 아주 다양하게 판다. 내부 디자인도 엄청 예쁘고.. 서울 카페랑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것 같다. 19.07.18 방문 폰카로 한 번에 담기 힘들 정도로 커진 건물..! 전체적으로 노랑노랑하고, 집같이 생긴 외관이 귀엽다 :) 들어가자마자 넓은 공간에 놀랐다..! 안쪽 좌식 공간까지 합하면 테이블이 10개는 넘는다. 안녕겨울 메뉴판은 위..

[포항 효자동 카페·맛집] 좋은날 | 브런치를 저녁에도 즐길 수 있다고?

좋은날 | 브런치를 저녁에도 즐길 수 있다고? 포항 좋은날/sk뷰 카페/효자동/sk뷰/포항 브런치카페/포항 혼밥/콥샐러드/샌드위치 오랜만에 참 마음에 드는 카페(맛집) 발견! '좋은날'은 기본적으로 카페이지만, 브런치 메뉴를 팔고 이 브런치 메뉴를 시간제한 없이 판다. 포항 브런치 카페를 꽤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지금까지는 다 약 오후 3시까지만 주문 가능한 시간제한(?)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는 언제든 주문 가능해서 맛집이라 해도 괜찮을 것 같다. 포항 맛집 경력 4년 차로서 얘기하자면 이 카페(맛집), 잘 될 것 같다. :D 19.07.18 방문 일단 실내 분위기가 좋다. 카페 앞이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고 천장도 노출 천장이고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안에 위와 같이 모임을 가지기 ..

[포항 이동 카페·빵집] 폴인브레드 포항점 | 베이커리카페

폴인브레드 포항점 포항 빵집/이동 카페/대이동 카페/포항 베이커리/베이커리카페/폴인브래드 오픈한 지 아직 1년이 조금 안된 폴인브레드! 드디어 가봤다. 공대에서 이동 가면 나오는 큰 사거리의 한 모서리에 위치해있다. 보통 밥 먹을 때는 GS25 골목 쪽으로 많이 가서 이쪽은 잘 올 일이 없다. 폴인브레드는 스윗스텝처럼 빵이 많은 카페이다.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4,000원이었는데 괜찮은 것 같다. 19.07.04 방문 내부 공간은 넓고 자리도 많다. 가운데에는 약 8명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있다. 3번째 사진 왼쪽에서 볼 수 있듯 작은 방 같은 공간도 있다. 모임 갖기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바깥에 테라스도 있다! (도로 반대쪽) 선선한 여름밤에 오면 좋을 것 같다 :) 빵 종류가 꽤 많고 가..

[포항 시청 맛집] 스시무라 | 포항 최고의 스시집

스시무라 | 포항 최고의 스시집 대잠동 맛집/포항 이동 맛집/포항 스시/초밥/성모병원/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 스시집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스시무라는 정말 맛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룸 자리랑 바(bar) 자리가 있는데, 조금 차이가 있다. 일단 룸 자리는 편하고... 초밥이 10pcs라고 하면 10pcs를 한꺼번에 가져다주신다. 바 자리는 초밥을 눈앞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주신다. 스시가 정말 부드럽고 하나도 안 비리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스시무라에 꼭 가고 싶으면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게 좋다. 특히 룸 자리는 빨리 예약이 차는 것 같다. 19.07.05 방문 자연산 회만을 취급한다고 한다. 자연산이라는 건 양식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스시무라 메뉴판이다. 사케 종류가 정말 많다. 식사로는 보통 I번..

[포항 효자동 맛집] 휘겔리 Hyggelig | 맛있는 브런치카페

휘겔리 Hyggelig | 맛있는 브런치카페 포항공대 맛집/지곡동/효자동/SK뷰 맛집/형산강 맛집/양식/샌드위치/파스타/샐러드/수제버거 19.07.06 방문 또 브런치카페! 포항에 은근 브런치카페가 많다. (다른 브런치카페 -> 블로그 포스팅 참조) 휘겔리(Hygglieg)는 덴마크어로 '아늑한, 편안한, 기분 좋은' 등의 뜻이라고 한다. 작년에 처음 왔다가 이번에 다시 왔는데, 위치가 조금 바뀌었다. 지도상 위치는 비슷하고 원래 건물 1층이었는데 2층으로 옮겼다. 내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내부 사진 찍을 때 약 11시 10분이었고, 11시 30분~12시 정도 되니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차있었다. (토요일) 근데 앞에 다른 손님들을 위해 대화 목소리는 조금 낮춰달라는 푯말?이 있었는데 조용한 분위기는 ..

[포항 효자동 맛집] 논스탠다드 키친 (NONSTANDARD) | 뷰가 좋은 브런치카페

논스탠다드 키친 (NONSTANDARD) | 뷰가 좋은 브런치카페 포항공대 맛집/지곡동/효자동/SK뷰 맛집/형산강 맛집/포항 브런치/파스타/필라프/수제버거/오픈샌드위치/콥샐러드 형산강변에 위치하는 브런치카페. 수제버거, 샌드위치, 파스타, 필라프 등을 판다. 근데 주의할 점은 이런 식사 메뉴를 점심시간에만 판다는 것! 저녁에는 카페만 운영한다. 일단 내부 분위기가 정말 좋다. 한쪽 벽이 완전 유리로 탁 트여서 강변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내가 갔을 때는 다 비 오거나 흐렸는데 (ㅠㅠ) 햇살 쨍쨍할 때 가면 분위기 진짜 좋을 것 같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감성이다. 테이블은 4개 정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18.10.05 방문 이때는 블로그 할 생각이 없었는지 메뉴판을 찍은 사..

[포항 효자동 맛집] 낭만이태리 | 분위기 좋은 양식 맛집

낭만이태리 | 분위기 좋은 양식 맛집 포항공대 맛집/지곡동/효자동/SK뷰 맛집/형산강 맛집/이탈리아음식/스파게티/파스타/리조또/콥샐러드 내가 정말 좋아하는 포항 맛집! 메뉴 하나하나 정말 맛있고 정성이 들어간 것이 보인다. 쉐프분도 너무너무 친절하시다. 18.11.01 방문 일단 인테리어부터 보자면 요즘 트렌드인 인스타 감성을 잘 충족한다. 커튼도 샤랄라하고.. 근데 단점은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꼭 가고 싶으면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계산대에 너무 귀여운 고양이가 있어서 찍었다. 어디서 봤는데 저게 제습제?라고 한다. 귀여운 게 최고야.. 이날은 3명이 가서 메뉴를 4개 시켰다. 각자 메인 메뉴 하나씩, 그리고 같이 먹을 콥샐러드 하나 시켜서 깨끗하게 다 먹었다 :) 메뉴 하나당 1000..

[강릉 안목해변 맛집] 리틀다이너 | 개성 넘치는 미국음식

리틀다이너 | 개성 넘치는 미국음식 강릉 맛집 추천/강릉여행/강릉 현지인맛집/강원도맛집/안목해변 맛집/양식맛집 강릉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간 맛집 미국음식 식당 '리틀다이너'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아주 마음에 들었다. Diner가 교외나 국도변 등에 위치하여 자동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형태의 음식점을 뜻한다고 한다. 실제로 위치가 차를 타고 가야 좋은 위치였다. 여기서 안목해변이 매우 가까운데,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도보로는 갈 수 없다. 인테리어부터 완전 미국 감성이 뿜뿜한다☆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 대단해..! 실제로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데, 시간이 꽤 걸리긴 했다. 메뉴판이다. 재료도 직접 만드는데 음식 퀄리티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것 같다. 서울은 그냥 평범한 음식이 저 정도 ..

[설입맛집/샤로수길/혼밥] 지구당(地球堂) | 규동 & 오야꼬동 맛집

지구당(地球堂) 서울대입구맛집/서울대입구혼밥/설입맛집/설입혼밥/샤로수길맛집/샤로수길혼밥/관악구청맛집/봉천동맛집 모든 메뉴 다 먹어봐서 리뷰! 는 식사 메뉴는 2개가 끝이다. 월, 수, 금에는 오야꼬동을 팔고, 화, 목, 토에는 규동을 판다. 일요일에는 쉰다고 한다. 오야꼬동은 8000원이었고, 규동은 7500원이었다. 오야꼬동은 반숙계란을 두개 올려주고, 규동은 반숙계란 하나를 따로 준다. 기본적으로 자리에 앉으면 된장국을 한 그릇 주신다. 특별하진 않지만 되게 맛있어서 갈때마다 한그릇 비웠다. 나는 안 마셨지만 정보를 위해 적자면 (기린)생맥주는 2500원, 콜라는 1000원이다. 오야꼬동 (8000원) 닭고기, 양파, 깻잎 썬 것(추측), 반숙계란 2개가 올라간다. 국물이 넉넉한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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