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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 맛집] 리틀다이너 | 개성 넘치는 미국음식

choar 2019. 4. 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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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다이너 | 개성 넘치는 미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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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간 맛집 미국음식 식당 '리틀다이너'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아주 마음에 들었다.

Diner가 교외나 국도변 등에 위치하여 자동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형태의 음식점을 뜻한다고 한다.

실제로 위치가 차를 타고 가야 좋은 위치였다. 여기서 안목해변이 매우 가까운데,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도보로는 갈 수 없다.

인테리어부터 완전 미국 감성이 뿜뿜한다☆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 대단해..!

실제로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데, 시간이 꽤 걸리긴 했다.

 

메뉴판이다.

재료도 직접 만드는데 음식 퀄리티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것 같다.

서울은 그냥 평범한 음식이 저 정도 가격인데....

우리는 두 명이서 세 가지 메뉴를 시켰다.

아메리칸 칠리라이스, 팬케이크 버거, 빅볼 크림파스타를 시켰다!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그냥 까르보나라 이렇게 흔한 메뉴가 아니고 독창적으로 조합해 만든 메뉴 같아서 좋았다.

다 궁금해서 뭐 시킬지 엄청 고민했다 ㅋㅋ

 

 

 

 아메리칸 칠리라이스 (12,000원)

칠리랑 닭가슴살 둘 다 좋아해서 정말 맛있었다.

뻑뻑살 그 자체라서 뻑뻑살 싫어하시는 분은 안 좋아할 수도?

 

 

 

 

팬케이크 버거 (13,000원)

팬케이크 버거라니 엄청 신기했다!!

팬케이크가 거의 수플레 팬케이크라고 보면 된다.

퐁실퐁실하고 맛있었다 ㅠㅠ

꿀? 시럽? 주는 걸 뿌려가면서 먹으면 된다. 단짠단짠하다.

 

 

 

 

빅볼 크림파스타 (13000원)

왼쪽은 바로 받았을 때 사진, 오른쪽은 시간 조금 지나고 미트볼 위의 치즈가 약간 녹은 모습이다.

미트볼을 갈라 보면 그 안에도 치즈가 있다.

맛있는데 치즈가 엄청 많고 크림이라 조금 느끼하긴 하다.

칠리라이스랑 같이 먹으니까 괜찮았다!

크림이 완전 꾸덕꾸덕하다.

 

 

미트볼 갈랐을 때 모습

 

 

 

 

맛있고, 독창적이고, 양 괜찮고(2명 3메뉴 해서 조금 남겼던 듯), 안목해변 가깝고...

현지인 맛집이지만 여행객으로서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D

오래오래 운영하셨으면 좋겠다!

 





[강릉맛집/안목해변맛집] 리틀다이너

주소 : 강원 강릉시 성덕로 105 (병산동 320-4 1층 리틀다이너)

영업시간 : 점심주문 11:00-14:30 / 저녁주문 17: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화요일 휴무, 화요일이 공휴일인 주는 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 033-651-0222

인스타그램 : @little_d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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