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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입맛집/샤로수길/혼밥] 지구당(地球堂) | 규동 & 오야꼬동 맛집

choar 2019. 1. 1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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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地球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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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 다 먹어봐서 리뷰!

는 식사 메뉴는 2개가 끝이다.

월, 수, 금에는 오야꼬동을 팔고, 화, 목, 토에는 규동을 판다. 일요일에는 쉰다고 한다.

오야꼬동은 8000원이었고, 규동은 7500원이었다.

오야꼬동은 반숙계란을 두개 올려주고, 규동은 반숙계란 하나를 따로 준다.

기본적으로 자리에 앉으면 된장국을 한 그릇 주신다. 특별하진 않지만 되게 맛있어서 갈때마다 한그릇 비웠다.

나는 안 마셨지만 정보를 위해 적자면 (기린)생맥주는 2500원, 콜라는 1000원이다.

 

 

 

오야꼬동 (8000원)

닭고기, 양파, 깻잎 썬 것(추측), 반숙계란 2개가 올라간다.

국물이 넉넉한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괜찮았다.

 

 

 

규동 (7500원)

소고기, 양파가 올라간다. 반숙계란은 오른쪽 사진처럼 따로 제공된다.

나는 저대로 조금 먹다가 계란을 올려서 함께 먹었다.

개인적으로 양파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파를 매우매우 좋아함)

 

 

지구당 내부 사진 및 컨셉

 

 

 

지구당을 총평하자면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었고,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혼밥 전문이니 회전율이 좋아서 저렴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나는 오야꼬동이 더 맛있었다. 원래 소고기보다 닭고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뭔가 많이 들어간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내부가 혼밥하기에 최적화되어있다.

흔히 혼밥하기 좋은, bar 형태의 내부를 생각하면 된다.

뒤에 옷/가방 걸 수 있는 고리도 있어서 편하다.

 

그리고 특이한 게, 바로 들어갈 수 없고 벨을 눌러서 인원수를 말하면 직원분이 문을 열어주시는 방식이다.

처음에 뭐지 하면서 쩔쩔맸더니 인원수 묻고 열어주시더라 ㅋㅅㅋ

 

위치는 관악구청 맞은편이다. 샤로수길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샤로수길과 가깝다. (밑에 지도 有)

 

 

 

[기본정보]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5 (지번 : 봉천동 1598-23)

영업시간 : 월-토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라스트오더 14:0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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